2024-04-25 23:10 (목)
“지역현안 사업 추진 위해 최선 다할 것”
“지역현안 사업 추진 위해 최선 다할 것”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0.12.1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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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밀양시가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밀양시, 국비예산 확보 보고회

2022년도 3180억원 목표 설정

밀양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2022년도 국비 확보 체제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 3,028억원 보다 5% 상승한 3180억 원으로 설정하고, 대상사업 설명과 예산확보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국비 확보대상 사업으로 △청년정착지원형 생활SOC복합화사업, 농산물 수출 가공클러스트 조성, 재해위험지역 정비 등 30개 신규사업과 △삼문동ㆍ가곡동 도시재생사업,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 건립, 용두산 훼손지 북원사업, 마을하수도 정비 등 93개 계속사업 등 총 123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시는 예산 확보를 위해 국가 재정운용 계획과 중앙부처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중앙부처와 국회, 경상남도 등을 수시 방문하는 등 협조 체계를 강화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정부의 정책방향과 중앙부처 역점 추진 사업을 치밀하게 분석해 신규 국비 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국도비 지원 건의와 SOC사업 발굴에 적극 대응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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