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4:41 (목)
경남도교육청 청소직원 음성 판정 `안도`
경남도교육청 청소직원 음성 판정 `안도`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0.12.16 2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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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자녀 확진 소식에 긴급 방역

청소원 하루 자가격리 후 출근 조치

전날 경남도교육청 내 근무하는 청소직원의 아들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비상체계가 가동된 가운데, 다행히 해당 직원이 음성 판정을 받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도교육청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아들의 접촉자로 분류된 청소담당 직원 A씨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다른 청소원들은 하루 동안 자가격리 후 증상이 없을 시 내일부터 출근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5일 교육감실 등이 위치한 본청 2층 청소담당 직원의 아들이 확진되자 전체 직원에게 6시 10분까지 퇴근하도록 하고 긴급특별방역을 실시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자체적으로 거리두기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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