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4:35 (금)
전국마늘생산자협회 경남도지부, 18일 창립식
전국마늘생산자협회 경남도지부, 18일 창립식
  • 박성렬 기자
  • 승인 2020.12.16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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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비대면 개최

최재석 지부장 “힘 모아주길”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경남도지부(지부장 최재석)는 오는 12월 18일 당초 예정돼 있던 창립식을 비대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는 지난해 8월 21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아 창립했으며, 우리나라 대표 농산물인 마늘의 수급ㆍ조절 정책을 생산자 중심으로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결성한 자주조직체다.

지부장을 맡은 최재석 전 보물섬남해마늘작목회장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각종 정부정책에 적극 참여해왔다. 특히 마늘 수급안정과 관련해 산지폐기 및 의무자조금 가입을 주위에 장려하는 등 농업인단체 회장으로서 활동했다. 그 밖에도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재임 중이며 마늘 생산자 조직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가를 위해 힘 쓰고 있다.

최재석 지부장은 “지난해는 생산자협회가 출범하고 올해는 마늘 의무자조금 단체도 출범해 앞으로 마늘 생산자가 중심이 돼 수급ㆍ조절 정책에 함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며 “가격 걱정 없이 우리 농업인 모두 마음 편히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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