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독립기념공원ㆍ기념관 건립 `순항`
양산독립기념공원ㆍ기념관 건립 `순항`
  • 임채용 기자
  • 승인 2020.12.1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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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독립기념공원과 독립기념관 건립사업 시공업체가 최종 낙찰됐다. 사진은 독립기념관 조감도.
양산독립기념공원과 독립기념관 건립사업 시공업체가 최종 낙찰됐다. 사진은 독립기념관 조감도.

입찰 통해 공사 시공업체 낙찰

연내 착공ㆍ내년 연말 준공 목표

양산 독립운동사 집약 전기 마련

양산독립기념공원 조성 및 독립기념관 건립사업이 지난 4일 입찰을 통해 공사를 수행할 시공업체가 최종 낙찰 결정되면서 사업이 본궤도 올랐다.

이로써 `양산의 독립운동사를 기억하고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추모하는 공간 마련`을 위해 양산시와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가 함께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양산독립기념공원 조성 및 기념관 건립사업은 필요한 제반 행정절차를 모두 이행하고 연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최초 2018년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가 국가보훈처로부터 국비를 일부 지원받아 시작된 이 사업은 국가보훈처의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현 사업 부지인 교동 춘추공원 내 충렬사와 현충탑 중간 지점으로 결정됐으며 이후, 시비 투입과 성금 모금으로 사업비를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기념사업회에서 시민들로부터 모금 받은 금액은 6억 3000만 원에 이르고 있다.

특히 내년은 양산 출신 독립운동가로 명망이 높은 윤현진 선생 서거 100주년이 되는 해이며 내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해당 사업은 양산의 독립운동사가 집약되는 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오정곤 주민 생활 지원과장은 "독립기념공원과 기념관이 조성되면 인근 충렬사, 현충탑, 윤현진 선생 흉상 등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현충 시설로서 상징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영원히 기리고 자라나는 아이들과 학생들 그리고 시민들 모두에게 자긍심을 높이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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