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성 3배ㆍ수익성 1.4배 높아
전결권 우대ㆍ보증료 감면 등 지원
기술보증기금은 `일자리창출기업`에 보증지원성과를 분석한 결과 일반 중소기업 기업 대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영성과가 양호해 지원성과가 우수하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기업 우대보증`은 지난 2011년 1월 도입된 기보의 대표적인 일자리창출기업 지원 제도로, 고용창출효과가 크거나 일자리창출과 연관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신용도 검토 완화, 전결권 우대(신용도유의기업 1억 원→2억 원 영업점장 전결), 보증료 감면(0.2%p) 등을 통해 우대지원하고 있다.
기보는 일자리창출기업의 경영성과를 일반 중소기업과 비교한 결과, 일자리창출기업의 매출액증가율 및 총자산증가율을 포함한 성장성 항목은 약 3배, 매출액영업이익률 및 매출액세전순이익률을 포함한 수익성 항목은 약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경영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기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자리 위기 극복 및 정부의 일자리경제 활성화 추진 전략에 발맞춰 고용장려금 수혜기업, 국내복귀기업을 일자리창출기업으로 추가해 정책적 연계지원을 강화하고 일자리창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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