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4:40 (금)
삶 속에 꿈을 꾸는 행복
삶 속에 꿈을 꾸는 행복
  • 영묵
  • 승인 2020.12.10 18:5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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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묵 사회복지학 박사
영묵 사회복지학 박사

우리가 살아가는 삶 속에는 모든 철학이 있고 문화가 있고 교육이 있으며 때론 애환과 고통과 함께 사랑도 있다. 하루를 살아가도 그 삶 속에서 사랑하며 베푸는 것이고, 때론 삶을 이해하면서 용서도 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사는 법이 아닌가 싶다.

삶은 인간을 유혹하기도 하고 삶은 시련과 고통을 주기도 한다. 어떨땐 너무나 가혹할 정도로 힘들게 하기도 한다. 이 살아가는 삶에 있어 진실을 담을 수 있다면, 살아가는 생활은 행복으로 가득할 것이며 살아가는 모습이 평범했다면 재미도 없고, 모든 것이 힘들지 않나 싶다. 너무 많은 것에 기대도 하지 말자.

그냥 늘 여유롭게 살아가는 시간 속에 희망을 걸고 살아보는 것이며 생활 속에서 휴식도 즐겨보면서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 건강 백 세를 운운하는 현대 생활에 있어 건강하게 살아야 한다. 자기 관리에 시간도 할애하면서 정신적인 건강 외에도 운동도 적절히 하면서 내가 살아가는 삶을 아름답게 꾸며보자는 말이다.

삶의 여정은 꿈꾸는 것이고 지혜로운 사람이 삶을 즐긴다고 한다. 일상의 생활이 긍정적이면 행복하고 부정적이면 불행하다는 말이 있다. 모든 관계에서도 늘 웃음과 미소로 내가 먼저 다가가고 손을 내미는 습관부터 가지는 것이다.

자기 자신의 삶에 멋을 부리는 그 생활을 즐기는 것이다. 얼마나 행복한 모습이겠는가. 아웅다웅 매달려 살면서도 밤하늘 별을 세는 여유로운 모습은 상상만 해도 멋있어 보인다.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라는 반문보다는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야 라고 자신을 격려하고 사랑하였는지 물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남들을 부러워하고 자신을 원망하기보다는 잘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자신의 칭찬으로 자신을 돌아보자. 다른 이들도 어쩌면 나를 더 부러워하고 칭찬하고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다른 사람은 다 알아도 내 얼굴에 점 있는 것은 거울을 보지 않고서야 알 수가 없듯이 가끔은 거울을 마주 보고 스스로 웃어보면서 토닥토닥 자신을 위로하며 나만의 행복을 찾아보자. 행복은 멀리 있는 것도 아니며 늘 내 주위에서 생활하는 그 속에서 바로 내 안에서 존재하고 있음을 잊지 말고 삶 속에서 생활 속에서 그렇게 즐기며 찾아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태어나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 무엇이 억울한가. 그래도 옷 한 벌 들고 간다는 유행가 속에 손해를 보는 장사가 아니라는데 말이다.

세상에는 우리가 익히고 배워야 할 수많은 생활 지혜가 있다. 모두가 이 행복과 내가 살아가는 삶 속에 함께 공유해야 할 행복도 있으니 이웃과도 잘 어울리면서 그렇게 삶을 영위해 나아가는 것이다. 행복을 느끼면 매사가 즐거워진다. 웃음도 많아질 것이며 상대의 실수에도 관대해질 것이며 화내는 일도 많이 줄어들 것이다. 이 모든 생활 속에서 긍정적 생각으로 자신을 변화시키면서 삶을 살아간다면 참 좋을 것이라 본다.

혹여라도 여유가 되고 시간이 된다면 그 유명한 사명대사의 해탈시를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근심ㆍ걱정없는 사람 누군 고. 출세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중략)’ 구구절절이 가슴에 와 닿는 스님의 큰 소리는 그 많은 세월이 흘러도 인생의 반영 된 우리의 삶 속에 남아 있으니 현대에 사는 많은 우리에게 위안을 주며 일깨워 주기도 한다.

행복하면 할수록 더 행복해진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삶에 있어 더욱 더 자신을 사랑하고 사랑하자. 마음이 즐거워지면 매사가 즐거워지고 에너지도 생기며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일 것이다.

옆에 누워 낮잠을 자는 강아지 한 마리, 코를 골면서 자는 모습이 세상만사 걱정이 없어 보인다. 좀 전에 밥을 먹고 배가 부르니 천하태평이다. 삶 속에 꿈을 꾸는 것처럼 평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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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예담 2020-12-13 01:18:08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댜
성불하십시요ㆍ

최해진 2020-12-11 14:02:31
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