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20:33 (토)
하동 노량초, 붕어빵 만들어 함께 먹어
하동 노량초, 붕어빵 만들어 함께 먹어
  • 이문석 기자
  • 승인 2020.12.09 20:4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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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노량초등학교(교장 이연미)는 겨울철을 맞아 교장 선생님이 직접 전교생의 붕어빵 간식을 만들어 주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겨울철 간식에 궁금증을 가진 학생들에게 교장 선생님이 직접 재료와 조리도구를 준비해 붕어빵을 만들어 줬다. 이연미 교장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의기소침해서 뭔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 소규모 학교의 강점을 살려 가족 같은 분위기로 붕어빵이나 달고나 등 다양한 수제 간식들을 제공해 학교가 즐거운 곳으로 아이들에게 기억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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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2020-12-13 13:10:56
아이들도 교장선생님도 넘 사랑 스럽고 예쁜 학교네요~~~
감사합니다♡♡♡♡

미미 2020-12-12 16:30:18
작은 정성이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겠넹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