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9:15 (금)
무의식
무의식
  • 김기원
  • 승인 2020.12.08 2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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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원경남가확기술대학교 명예교수
김기원경남가확기술대학교 명예교수

 철학자 프로이드는 사람의 행동적 살상을 의식, 단순히 깜박 잊고 있거나 잠재할 경우를 전의식,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두뇌의 활동, 사고 과정, 기억, 동기 등 자각하지 못하고 저절로 행동하는 현상을 무의식이라 했다.

 즉 늘 쓰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인식하지 못한 내용이 마음에 일생 동안 경험한 기억이 숨겨진 채 개인의 마음속 깊이 존재하는 본능과 열망 의식. 사고, 선택, 정서, 전쟁 교통사고 성폭행 학습 등 일상 속의 사소한 행동, 말 한마디 속에 뼈가 발생하는 마음 깊은 상처로 아주 작은 사건 및 행동과 사고가 영향을 미치는 모든 정신 과정이 무의식에 포함되지만 사실 무의식 자체가 마음의 눈으로 보이지 아니하면서 일어나고 있고 인식하지 못했지만 늘 쓰고 있으면서 인식하지 못하는 마음을 말한다.

 그러나 현대적 관점으로 볼 때 개인이 경험하지는 않았지만 개인의 사고, 선택, 정서와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정신 과정과 포함된다. 더 첨가하면 통증, 불안 갈등과 같이 수용 불가능하거나 불쾌한 것으로 간주된 부분이 영향을 못 미친다 하더라도 무의식은 계속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표면은 의식적 인식을 나타낸 내용인데 단순히 미미한 존재에 불과하여 무의식적 사고, 신념ㆍ감정이 잠재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주변의 분노, 편견, 강박, 행동 등 어려운 사회적 상호 작용이 문제를 유발하여 우리의 모든 본능적 충동을 무의식적인 마음에 포함시켰다. 삶 실증, 죽음의 유도에 관련된 것이 자신의 의식적인 마음을 수용할 수 없거나 비합리성 때문이다.

 종교, 공공복지 오락 심리치료 등 충동의 인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식을 높이도록 제안하고 무의식의 내용을 인식하는 정신적 고통을 완화시키는 정책 변경에 실효성을 못 느끼는 가운데 코로나 19 감염이 장기화 됨으로 사명감마저 잃어가는 현실에 혁신 정책의 공정성이 불실하게 전달됨으로 무의식적 영향이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 못하여 무의식하거나 창피한 일을 고려하지 않고 마음의 순서를 잃는 실정을 범하고 있다.

 영성과 종교에 관한 깊은 신념은 집단적 무의식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설명하고 보편성 있는 집단 무의식의 징후를 지적하여

확신하며 도덕, 윤리, 공정성 또는 옳고 그름의 개념을 집단 무의식으로 책임 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설명이 필요하다. 사회적 공포증에 어둡고 시끄러운 소리, 온몸에 흐르는 혈액의 두려움은 집단 무의식의 뿌리와 집단 무의식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상징의 원형을 보편적인 생각에서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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