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토목회는 연말을 맞아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양산시 토목회는 양산시청에 근무하는 토목직(시설직) 공무원 모임으로, 회원 수는 140명이며, 이웃돕기 성금기탁, 코로나19 피해자 지원, 장학금 기탁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강명 회장은 "토목회 회원들이 장학금 기탁에 뜻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토목회는 양산시 발전과 지역인재육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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