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9:07 (금)
겨울철 건강한 주거환경 속 생활 도와
겨울철 건강한 주거환경 속 생활 도와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0.12.08 1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밀양로타리클럽과 지역의 장애인 기관 회원들이 6일 산외면 박산마을 주민의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했다.
새밀양로타리클럽과 지역의 장애인 기관 회원들이 6일 산외면 박산마을 주민의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했다.

새밀양로타리클럽ㆍ느티나무부모회

밀양 저소득계층 가구 환경개선사업

새밀양 로타리 클럽(회장 윤상득)과 느티나무장애인부모회는 밀양시 산외면 박산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계층 백모 씨(남ㆍ58)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새밀양로타리클럽, 느티나무장애인부모회,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자원봉사자들은 욕실 공사와 노후 전기배선 정비, 담벼락 페인트 칠 등의 집수리를 하고 집안 소독과 정리를 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정리된 집을 보고 내 마음도 깨끗해짐을 느꼈다”며 “대상자 가족이 추운 겨울에 조금이라도 건강한 생활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민병술 산외면장은 “추운 겨울임에도 어렵고 힘든 일에 앞장 서준 새밀양로타리 클럽과 장애인 기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산외면 복지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