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지원 등 8팀 수상
경남메세나협회(회장 황윤철, BNK경남은행장)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0 경남메세나대회’가 지난 3일 창원 리베라 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올 한해 경남의 메세나 활동을 결산한 행사는 문화예술 지원, 사회공헌을 실천한 기업과 개인에게 메세나 상을 수여 하는 시상식이며, 코로나 19 재확산 여파에 따라 수상자만 참석하는 최소 규모로 치러졌다. 예술 영재 공연 및 남성 중창단 팬텀 보체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신화철강㈜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동기 청호환경산업㈜ 대표이사는 메세나인상을 수상했다. 문화경영상에는 ㈜조흥저축은행이 문화공헌상에는 경남개발공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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