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은빛노인복지센터는 남경 정재한 대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난 3일 자비로 마련한 15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200㎏을 센터에 기부했다. 하동은빛노인복지센터는 (재)마산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하동군립 요양센터로, 15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 기부한 김장김치는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소중한 겨울나기 반찬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남경은 매년 사회복지시설과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크고 작은 기부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올해는 100만 원 상당의 어르신 생활실 방충망 교체와 150만 원 상당 천청 누수공사를 무상으로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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