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보다 245억 늘어… 23%↑
양산시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에서 양산시가 확보한 국비예산은 총 1275억 원으로, 올해 대비 23% 245억 원이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정부예산이 반영된 분야별 주요사업을 보면 우선 산업경제 분야의 경우 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사업 36억 원,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 기반 구축사업 16억 원 등이 반영됐다.
SOC와 환경분야에는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건설사업 500억원, 국지도60호선(양산신기~유산) 건설 17억 원, ITS 구축사업 13억원, 웅상센트럴파크 조성사업 21억원, 남부빗물펌프장 비점오염 저감사업 38억 원, 북정배수구역 도시침수예방사업 63억 원 등이 포함됐다.
교육ㆍ문화관광ㆍ체육분야에는 양산복합문화학습관(생활문화센터, 공공도서관) 건립 15억 7000만 원,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2억 5000만원, 양주문화체육센터 건립 8억 5000만 원 등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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