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고종시 곶감` 본격 출하… 7일 첫 경매
`함양고종시 곶감` 본격 출하… 7일 첫 경매
  • 김창균 기자
  • 승인 2020.12.03 2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양곶감이 오는 7일 첫 경매를 가진다. 사진은 2019년도 초매식 장면.
함양곶감이 오는 7일 첫 경매를 가진다. 사진은 2019년도 초매식 장면.

내년 1월까지 매주 월ㆍ목 경매

작년보다 고품질 곶감 생산 기대

비대면 곶감 축제도 개최 예정



함양군의 대표 임산물로 산림청 지리적표시등록 임산물 제39호인 `함양고종시 곶감`이 오는 7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 경매장에서 첫 경매를 갖고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간다.

이번 함양고종시 곶감 첫 경매에는 최근 전국적인 확산추세에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년 행해지던 초매식을 생략하고 경매사 및 중매인 등 최소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매가 이뤄진다.

함양고종시 곶감은 지리산과 덕유산의 청명한 바람으로 자연 건조시켜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육질이 부드럽고 식감이 좋아 고종황제의 진상품으로 쓰였으며 지금까지 그 명성과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함양곶감은 개화기 이상기온(저온) 및 유례없는 긴 장마와 더불어 집중호우 등으로 떫은감 생산량이 35% 정도 감소해 원료감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생산 농가에서 곶감 생산량을 다소 줄이는 한편, 확보된 원료감을 명품 곶감으로 만들어 최상의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에 가을 날씨도 10월 말부터 12월까지 곶감 생산에 최적의 기상 여건을 만들어 줘 예년보다 고품질의 곶감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곶감 경매는 이번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8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총 15회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함양곶감의 명품화를 위해 경매 시 반시곶감, 떫은 곶감, 냉먹은 곶감은 반입이 금지되며, 곶감 반입 시 농협 담당자 및 곶감법인 임원들의 철저한 검수를 받게 된다.

함양군은 이번 곶감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제5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전국적으로 확산 추세에 있는 코로나19의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판매ㆍ곶감 외 군 농특산물을 결합한 다양한 홍보를 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