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개선지도2과ㆍ외국인고용허가팀
취업 지원 서비스 위해 업무공간 이전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은 내년 1월 1일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에 따른 업무공간 및 고객 대기 공간 부족 해소를 위해 오는 7일부터 근로개선지도2과 및 외국인고용허가팀의 업무공간을 김해시 김해대로 2324번길 48-15에 위치한 트라몬토빌딩 1, 2층으로 이전한다고 3일 밝혔다.
국민취업지원제도란 저소득 구직자, 청년 구직자,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로서 김해지역은 대략 3500~4000명가량이 사업대상에 해당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근로개선지도2과 및 외국인고용허가팀은 그동안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김해시 호계로 441) 내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상기 부서 및 고용센터 고객의 방문 숫자에 비해 사무 공간과 고객 대기 공간이 협소해 불편이 발생하고 있었다.
근로개선지도2과는 김해지역의 임금체불 진정 사건 등을, 외국인고용허가팀은 김해ㆍ밀양지역의 외국인고용 허가업무 등을 담당한다.
이종구 양산지청장은 "이번 근로개선지도2과 외국인고용허가팀의 이전으로 해당 부서 및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아온 고객들께 더욱 편리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