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경제위, 내년도 예산심사 계수조정 투명 공개
도의회 경제위, 내년도 예산심사 계수조정 투명 공개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0.12.0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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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이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준호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이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서별 직제 역순 제안 설명ㆍ심의

심사과정 집중도 높이고 균형 심사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위원회 소관 내년 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심사 방식을 투명하고 책임성있게 개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 예비심사는 기존 심사방식의 틀을 깨고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부서별 직제 역순으로 제안 설명 및 심의를 함으로써 예산심사과정의 집중도를 높이고, 전체 부서의 균형 있는 심사가 될 수 있게 했다.

위원회는 지금까지 깜깜이 계수조정으로 집행부의 소명기회 부여 없이 일방적으로 삭감한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고 보다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심사 방식으로 개선했다.

특히, 계수조정 회의 시 의원 간 사전 조정된 예산조정안을 국ㆍ과ㆍ원장에게 소명기회를 부여한 후 최종 조정하고, 전 과정을 공개하고 속기록을 남겨 예산심의 과정의 투명성을 더욱 높였다. 향후 타 위원회는 물론 타 시ㆍ도 의회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박준호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미래 경남먹거리 산업과 그린뉴딜, 미세먼지 대응 등 민생경제 활력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심사를 하였다"고 밝히면서 "의회의 핵심기능인 예산안 결정의 책임성 강화와 투명성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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