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적극 참여 다짐
“가덕도신공항 대응할 것”
경남 대학생으로 구성된 환경단체 ‘멸종’이 지난달 28일 창립총회를 열고 적극 활동을 다짐했다.
경남 대학생 기후위기행동 ‘멸종’ 은 지난달 28일 사회적협동조합 청년가치팩토리에서 1차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약 10여 명의 회원들과 주요 관계자들은 안건을 논의해 가적인 회원 모집을 통한 연합동아리를 구성하기로 결정하고 창원대, 인제대에 재학 중인 회원들을 확대하는 한편 가덕도 신공항, 탈핵, 4대강 등 현안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기로 했다.
특히, 다른 청년환경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가덕도 신공항 대응논의를 시작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내달 안에 내년 상반기 사업계획을 확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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