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군정발전 방안 토론회… `미래 남해 논의`
남해 군정발전 방안 토론회… `미래 남해 논의`
  • 박성렬 기자
  • 승인 2020.12.0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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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남해군청에서 진행된 2021년 군정발전방안 토론회 장면.
지난 1일 남해군청에서 진행된 2021년 군정발전방안 토론회 장면.

전 간부 공무원 아이디어 봇물

감암~전도 관광코스 제안 눈길



남해군은 지난 1일 군청회의실에서 `2021년 군정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장충남 군수와 홍득호 부군수를 비롯해, 남해군 전 간부공무원(국장ㆍ소장ㆍ과장)이 모두 참석했으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토론이 펼쳐졌다.

김용태 기획예산담당관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을 대비해 `배후도시 개발 방향`을 지금부터 세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리 행정에서 활용도 높은 터를 확보하는 등 기본 구상을 세워야 대형 SOC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와 함께 설천면 감암에서부터 삼동면 전도까지 이어진 해안도로를 명품 관광 코스로 만들자는 제안이 동시에 제기돼 눈길을 끌었다.

관광 및 청년정책이 농업 정책과 긴밀하게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는 진단 역시 공통된 문제의식 중 하나였다. 박형재 재난안전과장은 유자의 시배지인 남해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라도 `유자 단지`를 조정해 관광과 접목한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직 문화 혁신 방안은 이날 토론회의 주요 주제로 떠올랐다. 정춘엽 주민복지과장은 다양한 생각들이 조직 내에서 자유롭게 공유될 수 있는 성별간ㆍ부서간ㆍ연령간 벽허물기 문화가 조성돼야 하는 점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토론 주제가 제시됐다.

장충남 군수는 "모처럼의 토론회에서 조직 발전과 군정 발전을 위한 좋은 방안과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다"며 "다 함께 군정에 반영시켜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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