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주촌 도시개발사업 이르면 내달 준공
김해 주촌 도시개발사업 이르면 내달 준공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12.0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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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절차 시간 필요 기간 연장

준공검사 막바지 승인 무리 無

도로 등 전면개방 주민불편 해소



김해 주촌선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이르면 다음 달 준공될 전망이다. 이에 이미 조성된 공원, 도로 등이 전면 개방되면서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1일 김해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3711억 원을 들여 주촌면 선지ㆍ천곡리, 풍유동 일원 134만 5000㎡ 부지를 개발하는 초대형 도시개발사업으로 주촌선천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환지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용 인구는 2만 2000여 명, 7500여 세대에 달한다.

지난 2013년 8월 착공해 기반시설 및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10월 말부터 시가 준공검사를 진행 중이다.

해당 검사는 국토교통부의 택지개발업무처리 지침에 따라 진행하는 준공을 위한 마지막 단계이다. 점검 대상은 도로, 공원 등 지자체 관리권 이관 대상 전반이다.

현재 시는 도로 파손, 공원 수목 정비 등 자잘한 문제를 지적, 조합 측이 보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업부지가 방대해 사업 완료 기간인 오는 20일까지 준공 검사를 마무리할 수 없다고 판단, 조합 측이 사업 기간을 2021년 12월까지 1년 연장하는 개발계획 변경을 신청했고 시로부터 승인받았다.

시 관계자는 “준공검사 등 행정적 절차로 두 달가량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사업 기간 최소 연장 단위가 1년이라 내년 말로 변경됐다”며 “큰 변수가 없다면 내년 1~2월께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주촌선천지구와 북쪽 인접 아파트를 잇는 도로 개설을 위한 절차도 진행 중이다. 해당 아파트 주민과 조합 측 요구에 따라 이를 논하는 교통영향평가가 이달 내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평에서 해당 안건이 통과되더라도 공사가 간단해 준공 시기에는 큰 영향이 없다”며 “조속한 사업 준공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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