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의 남우공업(주)(대표이사 이용백)은 지난달 30일 난방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난방용 등유(9800ℓ)를 오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손정현)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 여건으로 난방유의 가격을 부담치 못해 기름보일러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난방 취약계층 98세대에 난방유를 지원하게 된다. 선정된 세대에 대해서는 가구당 100ℓ씩 경성주유소(대표 오원세)에서 개별 방문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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