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6국 설리스카이워크
2일 7국 남해유배문학관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 신진서 VS 박정환 바둑슈퍼매치`가 드디어 마지막 대국 시점에 이르렀다.
지난 10월 19일 이순신순국공원에서 열린 제 1국을 시작으로 남해군의 대표 관광지를 순회하며 대국을 펼친 신진서 9단과 박정환 9단은 1일과 2일 각각 설리스카이워크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열리는 제6국과 7국을 끝으로 일곱번의 라이벌전을 마무리 짓는다.
`남해 슈퍼매치`가 두 라이벌간 상대전적 변화의 분기점이 됐고, 나머지 두 번의 대국에서 그 결론이 날 전망이다.
제6국이 펼쳐지는 설리스카이워크는 2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임시개장 전후로 독특한 디자인과 아름다운 해안 경관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곳이다.
제 7국은 남해읍 소재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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