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제주 하늘길 9개월 만에 다시 열린다
사천~제주 하늘길 9개월 만에 다시 열린다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0.11.29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5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매주 토ㆍ일 하루 1회 왕복 운항



경남도는 다음 달 5일부터 매주 토ㆍ일요일 하루 1회 왕복으로 사천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앞서 하이에어(Hi Air)는 지난 9월 25일 사천∼김포 간 취항한 바 있다. 이번 제주노선은 다음 달 5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운항되는 부정기편이다.

토요일에는 오전 8시 50분 사천공항을 출발하며, 오전 11시 20분 제주공항을 출발해 사천공항에 돌아온다. 일요일에는 오후 4시 20분에 사천공항을 출발하며, 오후 6시 제주공항을 출발해 사천공항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지난 3월 2일 사천공항 전 노선 중단 전까지 제주노선은 대한항공에서 매주 화ㆍ금ㆍ일요일 왕복 6편과 아시아나항공에서 금ㆍ일요일 왕복 4편을 운항한 바 있다.

경남도는 제주 슬롯 확보와 사천공항 평일 낮 시간대 운항을 위해 국토부,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 중에 있으며, 협의가 원활히 이뤄지면 제주노선의 정기편 운항과 김포노선 운항 확대도 조속한 시일 내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25일 취항한 사천∼김포 간 노선은 화ㆍ수요일을 제외한 주 5일에 걸쳐 왕복 20편의 정기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90%에 육박하는 높은 탑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경남도는 사천∼김포노선을 내년 1월부터 매일 4편 왕복 운항이 가능하도록 하이에어와 협의 중에 있다.

허필영 경남도 균형발전 과장은 "신규 취항하는 제주노선의 안정화를 위해 도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김포ㆍ제주노선 운항 확대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항공사ㆍ사천 공군 관계자 등 관련기관과 적극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