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3:58 (목)
창원지법, 방청객 확진에 법정 방역 집중
창원지법, 방청객 확진에 법정 방역 집중
  • 김용락 기자
  • 승인 2020.11.29 1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판사ㆍ직원 자발적 격리

재판 일정 정상적 진행

창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을 방청한 도민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법정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창원지법은 재판에 참여한 방청객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보건당국과 함께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지난 24일 오후 2시 52분부터 3시 46분 사이 창원지법 316호 법정에서 열린 재판에 참석했다.

이후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은 해당 법정 내부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또, 재판에 참여한 판사와 직원들은 능동 감시자로 자발적 격리 중에 들어갔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사회복무 요원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창원지법은 재판은 연기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