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9:11 (토)
경남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경남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 이대근 기자
  • 승인 2020.11.2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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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6개 지자체 대상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지난 6월부터 추진한 창원시, 거제시, 밀양시, 사천시, 통영시, 함안군 등 경남 6개 지자체의 소규모 공동주택 1500가구에 대한 무상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도내 29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대상이다.

지자체별 대상 가구는 창원시 418가구, 사천시 352가구, 거제시 322가구, 밀양시 207가구, 통영시 136가구, 함안군 60가구 등이다.

공단은 올해부터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경남 도내 소규모 공동주택을 발굴해 경남도-시ㆍ군-공단 간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무상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공단은 건축물 안전점검 기술을 지닌 전문 인력을 투입해 대상 공동주택 단지의 상태에 대해 육안 점검을 우선으로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시험 및 측정 장비를 동원해 추가 검토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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