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합천지점(지점장 김재년)은 지난 24일 합천군청에 방문해 김장김치 100박스와 겨울 이불 77채를 기탁했다. 김재년 지점장은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의 끼니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고 겨울 이불로 움츠러든 몸과 마을을 녹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다가오는 추위에 경남은행의 따뜻한 선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경남은행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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