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집회 자제 요청에도 총파업 강행
민주노총, 집회 자제 요청에도 총파업 강행
  • 김용락 기자
  • 승인 2020.11.25 1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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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본부가 25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 투쟁을 선포하고 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25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 투쟁을 선포하고 있다.

경남본부, 민주당 도당 앞 기자회견

노동법 개정ㆍ전태일 3법 입법 요구

천막농성 돌입… 10여명 머물 예정



민주노총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집회 자제 요청에도 총파업 투쟁을 강행했다.

민주노총은 25일 노동법 개악 저지 등을 목표로 내걸고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 총파업 선포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민주노총 경남본부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 투쟁을 선포했다.

기자회견에는 30여 명 가량이 참가했으며, 참가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다.

회견이 마친 뒤에는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 전태일 3법 입법 등을 요구하는 무기한 천막 농성에 들어갔다. 천막에는 10명 내외 인원이 머무를 예정이다.

박지현 정책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서 소수 인원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며 "이번 집회로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동법 개정 중단과 국제노동기구(ILO) 핵심 협약 비준, 전태일 3법 입법 등을 목표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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