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까지 온라인 개최
우수ㆍ특화상품 100선 선봬
부산시가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제5회 전통시장 우수상품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부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시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부산시민공원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추진한다.
부산시는 다음 달 6일까지 온라인 쇼핑몰(www.bso2o.com)을 통해 부산지역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소개한다. 시는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전통시장ㆍ상점가 우수상품 및 특산품을 홍보하고, 비대면 판로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별전시회에서는 식품, 농ㆍ축ㆍ수산물 등 부산의 먹거리와 귀금속, 생활용품 등 우수ㆍ특화상품 100선을 선보인다.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특가 할인도 진행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성화되도록 온라인 판매 플랫폼 구축 등 관련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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