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21:44 (수)
NH농협은행, 종이 없는 ‘전자 창구’ 도입
NH농협은행, 종이 없는 ‘전자 창구’ 도입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0.11.25 1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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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R 시스템 전 영업점으로 확대

고객 만족ㆍ업무 효율성 상승 기대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고객 중심의 편의성과 디지털 시대 선도를 위해 전자 창구(PPR) 시스템을 전 영업점으로 확대ㆍ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전 자창구는 태블릿PC와 전자펜을 활용해 각종 서류를 디지털화하는 창구를 의미한다.

고객들은 종이 서류에 이름과 서명을 몇 번이나 반복해야 했던 불편함이 줄고, 직원들은 종이 문서 정리와 보관 등 단순 반복적인 업무의 부담을 덜게 된다.

또한 태블릿 모니터 서식 작성으로 고객은 창구 업무를 더욱 쉽고 빠르게 볼 수 있고, 직원은 금융상품 상담 시 상품 내용을 태블릿에 띄워 고객과 공유하면서 진행할 수 있어 고객의 금융 상품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 상승이 기대된다.

김한술 본부장은 “이번 전자 창구 도입으로 은행 창구 업무를 고객 중심으로 디지털화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전자서식을 기반으로 비대면 채널 마케팅 강화와 시대에 맞는 고객의 편리성과 업무 효율성 제고로 더 나은 금융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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