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2:26 (금)
밀양시, 민선7기 시민 불편사항 발굴
밀양시, 민선7기 시민 불편사항 발굴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0.11.25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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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이 지난 7월 민선7기 후반기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이 지난 7월 민선7기 후반기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토론ㆍ검토 과정 거쳐 37건 선정

“시민 모두의 행복지수 높일 것”

밀양시가 민선7기 박일호 시장의 중점과제 중 하나인 ‘열린 시민행복프로젝트’의 일환인 시민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과제 발굴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밀양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사항을 발굴해 해소해 나감으로써 시민의 일상 속 행복지수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목표로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발굴된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전체 37건으로, 심도 있는 토론과 검토의 과정을 거쳐 시민의 생활에 보다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과제로 확정했다. 밀양시가 이번에 추진하게 될 과제들로는 △그동안 읍ㆍ면ㆍ동을 직접 방문해 스티커를 발급받아야 했던 대형폐기물 배출을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방문 없이 배출할 수 있는 온라인 처리 방식 도입, △밀양문화재단 유료회원 가입 시 회비 간편 납부를 위한 온라인 시스템 구축, △주차난 해소를 위한 이면도로 한 방향 주차허용 구간 지정, △카드형 밀양사랑상품권 발행 등으로, 시는 이미 추진과제 실행을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열린 행복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다양한 시민행복을 위한 시책 발굴과 시민불편사항 개선에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라”며 “시민의 작은 불편도 소홀히 여기지 않고 최선을 다해 고민하고 개선해 시민 모두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며 시민이 행복한 열린 행복도시 밀양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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