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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1년도 예산 7015억원 편성
사천시, 2021년도 예산 7015억원 편성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0.11.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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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예산 7004억보다 증가

일반 6407ㆍ특별회계 608억원

사천시가 2021년도 예산(안) 7015억 원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당초예산 7004억 원 보다 11억 원(0.17%) 증가한 규모로 2021년도 당초예산(안) 일반회계는 6407억 원, 특별회계 608억 원이다.

2021년도 예산(안)을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ㆍ보건분야 2090억 원(29.8%) △지역경제와 항공우주산업 분야 452억 원(6.4%), △교통 및 도시기반시설 분야 814억 원(11.6%) △관광과 문화ㆍ체육 분야 341억 원(4.9%) △농림해양수산 분야 815억 원(11.6%) △환경ㆍ안전 분야 1003억 원(14.3%) △일반행정ㆍ교육 분야 1500억 원(21.4%) 등으로 편성했다.

주요 현안사업을 보면 △항공기업 재난지원금 20억 원 △항공우주산업 육성 40억 원 △전통시장 활성화 23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15억 원 △지역특화형 긴급직업훈련 지원사업 10억 원 등이다.

또,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 조성 77억 원 △도시재생사업(삼천포구항, 대방굴항) 78억 원 △어촌뉴딜300사업 81억 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50억 원 △공공도서관 건립 46억 원 △사천서부 일반산업단지 조성 75억 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96억 원 △사천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104억 원 △마을하수도 설치ㆍ관로 정비사업 127 억 원 등을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 탓에 지방세와 보통교부세 축소가 예상돼 의존재원 확보에 전력하고 있다”면서 “예산안이 의결되면 시민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예산집행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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