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첼리스타, 앙상블 공연
전통ㆍ양악 어울림으로 차별화
창원문화재단은 오늘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경남첼리스타의 `첼로로 듣는 우리나라 동요 그리고 민요` 첼로 앙상블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20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으로 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남첼리스타앙상블이 주관한다. 우리나라 전통 민요, 전래 동요를 첼리스타앙상블 버전으로 편곡 해 전통음악과 양악의 어울림으로 우리나라의 정서를 느낄 수 있다.
경남첼리스타는 1부에 오빠생각, 달아달아 밝은 달아, 섬집아기 등 전래 민요를 연주하고, 2부에서는 쾌지나 칭칭나네, 엄마야 누나야 등 전통민요를 연주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첼로 앙상블과 성악, 타악 등 협연 무대로 연주하는 곡들의 역사적 배경과 유래된 이유를 해설과 함께 들을 수 있다.
경남첼리스타는 첼로로만 구성돼 차별화를 추구하는 단체로써 첼로 앙상블의 음색과 규모로 문화소외지역, 소외계층들과 소통하고 첼로 문하생들의 인재 양성에 힘쓰는 단체이다. `첼로로 듣는 우리나라 동요 그리고 민요` 공연은 무료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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