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김해형 뉴딜 기반 지역경제 회복 집중”
“내년 김해형 뉴딜 기반 지역경제 회복 집중”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11.23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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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허성곤 김해시장이 제233회 김해시의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3일 허성곤 김해시장이 제233회 김해시의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허성곤 시장 청사진 제시

가야왕도 위상제고에 노력

“미래 100년 경쟁력 갖출것”



허성곤 김해시장이 내년도 김해형 뉴딜 기반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 회복, 가야왕도 위상 제고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허성곤 시장은 23일 제233회 김해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시정 운영 청사진을 제시했다.

허 시장은 우선 올해 주요 성과로 NHN데이터센터 유치 등 1조 3000억 원 규모, 4000여 명의 신규 고용 협약을 꼽았다. 이어 국립 가야역사문화센터ㆍ김해숲체원 유치,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개관, 국제안전도시 공인, 농촌협약 시범사업 선정 등도 내세웠다.

허 시장은 “내년은 시 승격 40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서 지금의 성장을 발판으로 새로운 도전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ㆍ경제적 변화, 심각한 저출산 문제,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수도권과의 격차와 그에 맞설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50만 이상 대도시의 특례시 추진 같은 거대한 도전과 변화에 직면있다”며 “변화를 주도하며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 시장은 이를 위해 “코로나19 이후 더 어려워진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시정 제1과제를 경제 살리기로 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김해형 뉴딜 54개 사업에 2025년까지 8111억원을 투입해 30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기업 유치 전담부서 신설을 통한 민선7기 10만 개 일자리 창출 완수,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산업 본격 육성, 김해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등을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집중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문체부 문화도시 지정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을 통해 문화중심지로 자리 잡고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공포로 탄력 받은 가야사 복원사업 세부과제들의 단계별 추진과 2023년 가야역사세계엑스포를 통해 가야문화를 매력적인 관광상품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국제안전도시에 걸맞게 모든 정책에 시민 안전을 우선하고 계획적 개발을 통한 난개발 해소,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ICT 기반 도시서비스 제공, 지역 특색에 맞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등으로 도시 공간의 질을 높이며 부전~마산 복선전철 전동열차의 국비사업 추진을 관철시켜 광역 교통망 확충에도 매진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쾌적한 환경 조성,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공감과 소통으로 신뢰받는 시정 구현 등을 약속했다.

시는 2021년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한 예산안을 올해보다 8.5% 증가한 1조 9084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중 일반회계는 1조 5428억 원, 특별회계는 3656억 원이다.

허성곤 시장은 “그간 끊임 없이 도전했던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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