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3조원대 예산안, 경제회복 마중물돼야
창원시 3조원대 예산안, 경제회복 마중물돼야
  • 경남매일
  • 승인 2020.11.2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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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가 2년 연속 3조 원대 예산안 편성을 했다. 시는 내년도 예산안 3조 2626억 원을 편성해 지난 1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창원시의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예산안 3조 2091억 원보다 1.67% 증가한 규모로 2년 연속 예산 3조 원대다. 편성한 예산안은 일반회계 2조 6866억 원과 특별회계 5760억 원으로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부세 등이 줄어 재정 여건이 어렵지만, 선택과 집중으로 예산편성을 했다고 한다. 예산을 가장 많이 편성한 부문은 사회복지 분야로 1조 1145억 원(41.48%)이다. 이어 문화와 관광 분야 1935억 원(7.20%), 환경분야 1440억 원(5.36%) 등의 순이다.

 창원시의 내년 예산은 한마디로 사회복지와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회복 등 민생 경제 활성화가 주를 이루고 있다. 저출산ㆍ고령화 대응과 양극화 해소, 미래 신성장동력 육성, 주민밀착형 공공보건의료 사업도 예산에 다수 반영됐다고 한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한국판 뉴딜에 발맞춰 디지털 뉴딜, 휴먼뉴딜 사업 등 3대 분야 창원형 뉴딜 사업도 추진된다.

 내년 예산안은 감염병 등 재정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예산안이 편성됐다. 창원시의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체감 활력 증진사업 등에 효율적으로 예산이 편성됐는지 예산 심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예산은 코로나19로 그늘진 창원경제에, 서민에게 단비가 될 마중물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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