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가을비` 도내 빗길 교통사고 속출
`궂은 가을비` 도내 빗길 교통사고 속출
  • 김용락 기자
  • 승인 2020.11.19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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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ㆍ거제 등서 사고

남해안 초속 20m 강풍



19일 경남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가을비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빗길 사고가 속출했다.

이날 경남ㆍ창원소방본부에는 빗길 교통사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

오전 9시 31분께 김해시 진영읍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오전 10시 17분께 거제 연초면 한 도로에서는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연쇄적으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낮 12시 2분께 함안 칠북면에서도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전날인 18일 오후 8시 55분께에는 김해시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냉정분기점 인근에서 주행하던 1t 트럭이 전도됐다. 이에 뒤따르던 SUV 차량이 트럭을 피하려다 중앙분리대와 충돌해 50대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다. 이외 간판이 떨어지거나 시설물이 날아가는 등 강풍에 의한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이날 경남에는 거제ㆍ통영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거제 23.7m/s, 통영 22.3m/s에 달하는 강풍이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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