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앤애프, 보행보조기 110개 기탁
㈜애스앤애프, 보행보조기 110개 기탁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11.1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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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경 ㈜애스앤애프 대표(오른쪽)가 강덕출 부시장(세 번째)에게 보행보조기 110개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혜경 ㈜애스앤애프 대표(오른쪽)가 강덕출 부시장(세 번째)에게 보행보조기 110개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거동 불편 어르신에 전달

미끄럼 방지 등에 도움



김해시는 지역 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애스앤애프(대표 서혜경)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보행보조기 110개(27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탁한 보행보조기는 원터치 접합구조로 보관이 편리하고, 인체 공학적 핸들그립으로 미끄럼 방지 및 균형유지로 안전한 보행을 제공하는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지역 내 복지관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서혜경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 경영이 어려워 걱정도 많지만 지역 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로써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의 거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에서도 적극적인 신기술 개발로 새로운 의료기기 제품들을 많이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덕출 부시장은 “기업경영이 힘든 상황에서도 보행보조기 직접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거동이 불편한 어른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활성화를 위해 기술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기업들은 시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림면에 위치한 ㈜애스앤애프는 금속가구 및 의료기기 제조사로 2013년에 설립됐으며, 생산품 중 하나인 탁상용 드릴기는 전국 최초로 특허출원을 했다.

전동침대 및 수동휠체어 같은 의료기기 사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 대학과도 강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혁신을 이뤄가는 작지만 건실한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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