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분리배출 등 노력
인구 증가 대비 선제 관리
김해시가 진영지역 LH아파트 4곳과 함께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과 자발적 청소 문화 정착에 나선다.
시는 지난 17일 진영LH아파트협의회와 청결유지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진영LH아파트협의회는 진영휴먼시아1단지(소장 이호재), 진영휴먼시아6단지(소장 서유식), 진영LH천년나무2단지(소장 박세철), 센텀큐브아파트(소장 강신화) 등으로 구성된다.
시와 협의회는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인해 늘어나고 있는 진영읍 일원의 쓰레기에 대해 선제적 관리를 위해 협약을 맺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협의회는 자발적 청소,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및 요일 준수, 정확한 분리배출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청소도구 등 가능한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신종기 청소행정과장은 “협의회의 자체정화 노력으로 LH아파트뿐만 아니라 인근 거주민들의 의식 또한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