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로봇ㆍ자율주행 기반 통합 솔루션 상용화
현대위아, 로봇ㆍ자율주행 기반 통합 솔루션 상용화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0.11.19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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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공작기계와 로봇이 원격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 제조 공정을 실현하는 모습./ 현대위아
현대위아 공작기계와 로봇이 원격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 제조 공정을 실현하는 모습./ 현대위아

컨베이어 벨트 대신 `셀` 방식

2022년까지 생산 시스템 구축



현대위아는 로봇과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하는 `RnA(Robotics and Autonomous) 스마트 제조ㆍ물류 통합 솔루션` 상용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컨베이어 벨트 방식의 제조 현장을 180도 바꾼 `셀(Cell) 방식` 제조 방식도 선보인다.

현대위아는 이를 위해 최근 회사 내 담당 `추진실`을 만들고, 오는 2022년까지 RnA 기반 통합 솔루션을 통한 지능형 유연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글로벌 제조현장으로 공급을 확대하며 `글로벌 제조 솔루션 공급자`의 입지를 다져나간다는 목표다.

현대위아는 `RnA 통합 솔루션`을 통해 제조 현장의 방식을 `셀`로 고도화한다.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가공 및 조립이 이뤄지던 방식에서 벗어나 가공ㆍ조립ㆍ이송ㆍ검사 등의 전 제조 과정을 하나의 작은 셀로 구성하는 것이다.

현대위아는 제조 공정 전체에 `스마트 물류 및 로봇 관제 시스템`도 심는다. 생산 셀 내의 가공과 조립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생산 전 과정을 최적화하는 시스템이다.

현대위아는 공작기계 또한 로봇ㆍ자율주행 기반의 통합 솔루션에 최적화한다.

기존 공작기계용 스마트 솔루션인 HW-MMS를 더욱 고도화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공장의 모든 기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작업자가 현장에 없더라도 문제점을 확인하고, 원격으로 사후 서비스(AS)를 가능하게 했다.

현대위아는 이와 같은 `RnA 기반 통합 제조 솔루션`을 우선 현대자동차그룹의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 첫 적용할 계획이다.

HMGICs는 오는 2022년 말 완공을 목표로 싱가포르 주롱 혁신단지에 부지 4만 4000㎡, 연면적 9만㎡, 지상 7층 규모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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