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진교초등학교는 지난 12∼16일 3일간 6학년을 대상으로 `발명교육센터와 함께하는 공간혁신 수업 프로젝트 목공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이 필요한 공간을 스스로 구상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간혁신 수업 프로젝트 목공교실은 하동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의 목공전문 담당의 지도로 모두 3차시 동안 학생들이 그네 벤치 6대를 만들어 보는 프로젝트 형태로 실시됐다. 김희자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민주적 협의를 통해 학교 공간 구성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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