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가 예술로 승화’ 예이재의 진료는 생명 사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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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예이재한방병원(병원장 송영길)

송영길 예이재한방병원장은 “부작용이 적은 한의학이 세계 의학의 주류가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약물ㆍ수술 대신 자연 치유력 극대화

한의학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 제시

서양 의학적 관점서 정확하게 진단

뇌신경ㆍ암재활센터 등 5개 센터 운영

최신 호텔식 입원시설서 집중치료

“한의학이 향후 세계 주류 의학 될 것”

예이재는 자연주의 치료를 통해 우리 몸의 질병이 자연 치유가 되도록 돕는다

병은 몸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자신이 주체가 돼 자연 치유력을 극대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치유가 예술일 수 있다는 상상은 쉽게 하기가 힘들다. 병 치료와 예술을 접목하는 생각부터가 발칙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상이 숨 쉬는 병원이 창원에 있다. ‘예이재한방병원’에는 치유가 예술로 승화하기를 바라는 송영길(42) 병원장의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예이재(藝以齋)에서는 질병의 근본 원인을 치료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환자 스스로 병의 원인을 찾도록 유도한다. 진정한 치유가 예술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바른 식습관, 긍정 마인드, 바른 자세ㆍ수면, 호흡 등의 체크가 중요한데 예이재에서는 서양 의약의 객관적 검사에 한의학적 생명관이 입혀져 치료의 기준이 된다.

예이재한방병원에 환자들이 발을 들여놓는 순간 깔끔한 분위기에 매료되고 최신 장비를 갖춘 병실과 치료 시설에 신뢰를 하게 된다. 여기서 그치면 예이재의 차원 높은 치유의 단계를 이해하지 못한 경우다. 담당 한의사를 만나면 치유와 예술의 관계를 바로 알게 된다. 의사는 환자를 치료할 때 환자와 눈높이를 같이 하고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인간적인 유대를 형성해야 하는데 예이재의 의사들은 포근한 인간적인 눈길이 처음부터 환자의 마음에 그려진다.

지난 4월 21일 창원중앙역 역세권에 개원한 후 예이재는 벌써 치유 예술의 입소문을 타고 치유되는 병원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예이재는 한의사 3명과 가정의학과 전문의 1명이 진료를 보는 양ㆍ한방 협진 한방병원이다. 41개 병상을 갖추고 있다.

송 병원장은 예이재를 설립하면서 세운 이념으로 먼저 융합(hybrid)을 꼽는다. 진정한 서양의학과 한의학을 융합해 치료의 극대화를 이루기 위해서다. 다음에 혁신(innovation)이다. 의학적 혁신은 실제 여러 교수들과의 공동연구에서 괄목할만한 결과를 내고 있다. 공헌(contribution)은 빠질 수 없다. 예이재가 치료 예술로 지역을 섬기지만 지역사회에 어두운 곳을 밝히는 사회 활동에도 매진한다. 마지막으로 세계화(globalization)를 내세운다. 송 병원장은 예이재의 치료 기술을 해외 쪽으로 넓혀나갈 계획이 서 있다. 베트남에 진출하려는 구체적인 계획이 진행 중이고 중단기적으로 중국과 미국 진출을 꾀할 예정이다.

송 병원장은 “예이재는 치유 되는 병원을 신조로 삼기 때문에 경쟁력이 뛰어나다. 환자 치료를 위해 구조적ㆍ심리적ㆍ영양적인 접근을 한다. 담(쓸개)과 장의 상태가 턱관절과 골반 변이와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구조적인 체크가 중요하다. 또한 환자의 불안과 우울 증세 등 심리적인 상태를 파악할 뿐 아니라 환자의 영향 상태를 들여다보면서 치료는 종합적으로 이뤄진다”고 말한다. 이런 송 병원장의 3박자 치료 접근은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킨다.

그는 한의학이 대체의학으로 치부되는데 강한 반기를 든다. 환자에게 한의학적 접근이 치료에 더 효과적이라는데 백퍼센트 신뢰를 하고 있다. 치료 전후의 객관적인 검사(혈액, X레이, CT 등 검사)로 치료 효과를 예술의 경지로 올리는데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다.

송 병원장은 예이재 경영의 한축으로 삼는 특허ㆍ논문경영에서 한의학이 주류 의학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짚을 수 있다. 그는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천연물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없던 치료 모델을 만들기 위해 선도적인 검사장비들을 도입했다. 수면다원검사, ent-CT검사, 비디오안진검사(VNG), 신경손상통각검사 등을 위한 정량적인 검사 장비들을 도입해 한의학적 치료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논문 증례발표로 동서융합 치료의 길을 열고 있다.

송 병원장은 환절기 때 불청객인 류마티스 관절염은 몸의 컨디션에 따라 고통이 다르지만, 원인은 몸에 내재돼 있기 때문에 초기 증상을 보이면 자연 치유가 가능하고 생활습관 식습관을 바꾸면서 본래의 건강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고 본다.

그는 “예이재는 자연주의 치료를 통해 우리 몸의 질병이 자연 치유가 되도록 돕는다. 병은 몸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자신이 주체가 돼 자연 치유력을 극대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약물이나 수술로 모든 병을 해결할 수 없고 만성병인 경우는 더욱 힘들다. 내 몸은 내가 고친다는 생각이 치료의 핵심이다”고 말한다.

예이재한방병원은 자연주의 치료로 접근해 환자가 약을 끊게 하고, 수술을 하지 않고 완치되도록 돕는다. 한의학적인 생명관에 입각해 자연 치유력을 최대한 끌어올린다.

예이재에서는 만성 염증을 치료할 때, 바로 약물 치료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먼저 환자의 심리 상태를 본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지를 체크한다. 그리고 환자의 식습관을 살핀다. 나쁜 식사습관을 바꾸면 치료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글루텐이 함유된 밀가루 음식이나 카제인이 든 우유 등을 피해야 한다. GMO 음식은 말할 것도 없다. 면역계를 교란해 소리 없는 전쟁을 치르게 하는 만성염증 치료를 위해 환자의 수면 호흡까지 체크한다. 잠잘 때 입 호흡을 피해야 하기 때문이다. 예이재 치료의 핵심은 좋은 식습관과 바른 자세, 바른 호흡 등이 몸의 기능 향상의 토대 위에 있다. 만성염증이 부르는 대사 증후군(비만 및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해 치료 외적인 터치를 통해 ‘예이재의 치유’를 완성한다.

송 병원장은 연구하는 의료인이고 한의학 박사다. 손에서 연구 서적을 놓지 않는다. 예이재의 논문ㆍ특허 경영을 더 곤곤히 하기 위해 즐겨 연구하면서 최고가 되려고 한다.

예이재 진료센터는 뇌신경센터, 해독센터, 항암센터, 자가면역센터, 척추통증센터로 나눠진다. 한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예이재에서는 한방병원에서는 보기 드물게 가장 우선해 뇌신경센터를 운영하는 것이 눈에 띈다. 뇌신경센터에서는 어지럼증, 이명, 두통, 화병, 코골이, 수면 무호흡증, 수면 다원화검사, 우울증, 불면증, 공황장애, 파킨슨병 등을 다룬다. 항암센터에서는 항암 부작용, 암 재발 관리, 암 전이 억제, 암 수술 후 재활, 항암 면역주사, 고주파 온열 암 치료, Rg3 항암 면역고 등을 다루고 있다.

예이재는 최신 호텔식 입원시설을 갖춰 입원 집중 치료에 최선을 다한다. 호텔같이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입원 서비스는 만족도가 높다. 특히 피트니스실에서는 고압 산소치료를 받고 온열베드, 안마의자를 이용할 수 있다.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하는 예이재는 갤러리를 둬 예술 치유를 돕고 있다.

송 병원장은 “예이재는 병을 보지 않고 사람을 본다. 환자의 치료에 매진할 때 모든 상황과 접근 방법을 염두에 둔다. 안전한 치료와 유효성이 검증된 치료를 통해 의사로서 책무를 다한다”며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은 더욱 중요하다. 환자가 아프지 않도록 건강관리 실행을 잘할 수 있게 돕는다”고 말한다.

◆송영길 병원장 약력

전 꽃잎위에선한의원 원장

전 빙빙한의원 원장

전 서울한방병원 병원장

전 동의대학교 외래교수

MBC경남 생방송 건강좋은날 출연 중

MBC경남 생방송 건강클리닉 한방주치의

CJ경남방송 TV동의보감 진행자

동서비교한의학회 홍보이사

한의기능영양학회(KFMNA) 운영이사

대한한의사협회 정회원

대한신경정신과학회 정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