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ㆍ장애인복지관
장애인 320가정에 김치 3200㎏ 지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신현우)는 17일 약 1800만 원 후원 및 자원봉사로 경남 도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320가정에 열정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 3200㎏를 경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인균)과 함께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철저한 코로나19 위생수칙을 지켜 진행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 및 경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합천의 한 장애인가정에서는 “정말 김치가 똑 떨어졌는데 때마침 김치를 받게 됐다. 너무 맛있어 한 포기는 시부모님과 나눠 먹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행사의 후원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밖에도 열무김치 320세대 지원, 장애청소년에게 안전우산 등을 지원해 줬으며,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제주여행을 후원 및 자원봉사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