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9:17 (목)
창원서 국내기업-화상 비즈니스 ‘위대한 도약’
창원서 국내기업-화상 비즈니스 ‘위대한 도약’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0.11.15 2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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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세계 화상 비즈니스위크’ 폐막식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이 온라인으로 행사를 시청 중인 동남아 화상기업인을 상대로 인사를 하고 있다./ 창원시
1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세계 화상 비즈니스위크’ 폐막식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이 온라인으로 행사를 시청 중인 동남아 화상기업인을 상대로 인사를 하고 있다./ 창원시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폐막

전 세계 화상 1000여명 온라인 참여

창원시는 코로나 시대에 세계 경제의 큰 손 ‘화상(華商)’과 함께 온라인 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가 지난 14일 전세계 화상 10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폐막식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당초 온ㆍ오프라인 행사로서 주요 화상 기업인의 국내 입국 및 기업체 방문을 계획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전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면서 한국의 첨단 ICT기술이 접목된 온라인 B2B 플랫폼 ‘KWCE.NET’과 온라인 PR 플랫폼 ‘오아시스’로 진행됐다.

온라인 B2B 플랫폼인 ‘KWEC.NET’에는 국내 473개사, 화상 631개사가 등록했다. 등록업체별 사이버 전시관에서 기업 소개 및 제품 정보를 확인한 후, 관심 기업에 대해 비즈니스 매칭을 신청해 기업 간 별도의 1대 1 영상회의를 통한 상세한 교류를 지원했다.

특히 오아시스 출연 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상담 신청으로 인해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가 종료된 이후에도 오는 12월까지 등록업체간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한다.

지난 14일 오후 1시부터 열린 폐막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세계 화상 10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화상 역사상 최초로 진행된 온라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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