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 불 타 4시간 만에 진화
지난 11일 오후 11시 26분께 양산시 산막동 퇴비ㆍ벽돌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시간 뒤인 12일 오전 3시 13분께 꺼졌다.
이 불로 공장 내부와 천장 등 6000㎡가 불에 타 3억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장 내부에 톱밥 더미가 있어 일일이 뒤져가며 불길을 잡아야 해 진화에 시간이 걸렸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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