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하미과` 새 효자 작물 될까
남해군 `하미과` 새 효자 작물 될까
  • 박성렬 기자
  • 승인 2020.11.13 0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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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성 씨가 하미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찬성 씨가 하미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설천면서 시험재배 성공

8월 첫 수확 이달 또 수확

남해군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하미과가 떠오르고 있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이하 농업기술센터)는 설천면 소재 한 유리온실에서 하미과 시험 재배에 성공해 곧 수확할 예정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996년도부터 설천면 비란리에서 유리온실(2343㎡)을 운영해 온 박찬성 씨(62)는 남해군과의 신소득 작물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이번 하미과 시험 재배에 성공했다.

올 5월에 하미과 묘종을 처음 파종해 지난 8월 첫 수확을 맛본 박씨는 올 9월 중순에 두 번째 하미과 농사에 도전해 11월 두 번째 수확을 앞두고 있다.

박씨는 "수확은 지금부터 오는 12월 중순까지 이어갈 예정"이라며 "수확되는 물량은 일부 직거래를 제외하고 모두 인터넷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신소득 작물로 떠오르는 하미과의 이번 시험 재배 성공으로 지역 내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면서 "남해군은 농가와 협업을 통해 재배법 개선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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