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8:47 (금)
`진해 자은변전소 옥내화사업` 추진 촉구
`진해 자은변전소 옥내화사업` 추진 촉구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0.11.09 2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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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해지역위회는 9일 오후 창원시청 프레스 센터에서 진해 자은변전소의 옥내화사업 추진을 바라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진해지역위회는 9일 오후 창원시청 프레스 센터에서 진해 자은변전소의 옥내화사업 추진을 바라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진해지역위 회견

"주민에게 큰 위해요소로 자리"

 더불어민주당 진해지역위회는 창원시가 "진해시민의 숙원사업인 진해 자은변전소의 옥내화사업을 빠른 시일내 추진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김태웅 진해시의원 외 4명, 이하 추진위원회)는 9일 오후 2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일 창원시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자은동 주민대표간에 체결한 협약과 관련 빠른 시일내에 추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선 추진위원회는 "진해 자은변전소 옥내화사업은 진해 자은변전소로 인해 그 동안 고통받았던 자은동 주빈들의 삶에 큰 희망이 되고 지역발전에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추진위원회는 "진해 자은변전소는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가 지난 1983년 설치한 옥외 철구형 변전소로 당시에는 주변에 주택이 없는 한적한 곳이었으나, 현재 자은동이 진해의 중심지로써 발전하며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인구 2만 1000여 명의 주거 밀집지역으로 변한 곳"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추진위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자은동이 진해 중심부로 자리 잡았지만 37년 전 2만5237㎡의 부지에 설치한 옥외 철구형 변전소가 주민들에게 큰 위해요소로 삶의 장애가 돼 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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