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8:17 (목)
유튜브 `B공식채널`로 부산 신발 알린다
유튜브 `B공식채널`로 부산 신발 알린다
  • 정석정 기자
  • 승인 2020.11.08 2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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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역 스몰 브랜드 소개

`커스텀 슈즈 랩` 찾아 제품 홍보

부산시는 9일부터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B공식채널(https://www.

youtube.com/c/b공식채널)`에서 부산의 대표적인 지역산업인 신발산업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연속 기획물 `슈즈 맛집 부산, 슈트라이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 브랜드(스몰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오고 있다. 1편 주제였던 커피에 이어 이번에는 신발산업을 주제로 정해 `붓싼뉴스`의 진행자이자 야구캐스터로 잘 알려진 허형범 씨와 함께 부산 신발의 역사와 저력, 미래 가능성을 조명하고 지역의 주요 신발업체를 찾아 지역 브랜드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오늘 처음으로 공개되는 영상은 `커스텀 슈즈*의 메카, 부산`을 주제로 허형범 캐스터가 KT&G 상상마당 부산에 위치한 `커스텀 슈즈 랩(custom-shoes lab)`을 찾아 제작과정을 살펴보고, 판매에 도전한다. 특히, 국내 유명 인사들이 즐겨 신는 신발의 작가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들의 작품도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첫 영상을 시작으로 관련 영상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앞으로 커피와 신발 외에도 지역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소상공인 브랜드를 찾아 소개할 방침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스몰 브랜드가 성장해야 지역경제 전반이 성장할 수 있다"라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 브랜드 발굴과 홍보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커스텀 슈즈(custom-shoes): 시중에 판매 중인 기성 신발을 특정 개인의 요구에 맞춰 개량하거나 변경하는 고객 맞춤형 특별 주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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