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고독사 예방 조치
응급호출 기기 추가 보급
남해군은 동절기 홀로 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해 홀로 어르신 안전확인을 위한 응급안전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현재 남해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홀로 어르신 안전확인 사업으로는 맞춤돌봄서비스와 베지밀 요구르트 보급 사업, 독거노인ㆍ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서비스 사업 등이 있으며 총2438명의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이중 독거 어르신 가구에 기기를 설치해 안전 확인을 하는 사업인 독거노인ㆍ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와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서비스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를 맞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해군은 12월에 신규로 100대를 더 추가 보급할 예정이며, 기존 기기중 노후된 104대는 업그레이드 된 새제품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인공지능 AI스피커를 이용한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도 올해 첫 시행돼 100명의 수혜 어르신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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