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걸쳐 총 42명 기술ㆍ직무 교육
미래 모빌리티 산업 동향 등 진행
창원시는 지난달 고용안정지원 교육센터에서 자동차산업 관련 재직자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총 42명에게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내수기반 미래 자동차 소재 부품산업 재직자 기술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모빌리티연구센터와 경남테크노파크 자동차 로봇센터가 함께했다. 내연기관차에서 수소전기차로의 전환에 따른 관련 분야 전문교육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산업동향 △수소에너지 원리 △하이브리드 자동차 △디지털 트윈 가상주행 기술현황 △전기자동차의 구성 △연료전지 스택 요소 부품 △연료전지 스택 평가 장비 및 성능평가 방법 △자동차 소재 부품산업 기술 동향 교육 등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재직자는 "미래 자동차의 향후 전망에 대해서 큰 그림을 보여주는 교육이었던 것 같다. 수소자동차 핵심부품인 스택(연료전지)에 대해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내수기반 미래 자동차 재직자 교육 과정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산업진흥원 인력양성팀(055-716-775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석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교육이 창원시 자동차산업의 미래와 수소 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재직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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