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4:31 (토)
BNK경남은행, 기술금융 `소형은행 그룹 1위`
BNK경남은행, 기술금융 `소형은행 그룹 1위`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0.11.04 2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상반기 은행권 실적평가서

정량 지표ㆍ정성 등 높이 평가

BNK경남은행이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술금융 지원에 적극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BNK경남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진행한 올 상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 결과 `소형은행 그룹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3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BNK경남은행은 △공급 규모 △기술 대출 기업 지원(신용대출 비중ㆍ우수기술기업 비중 등) △기술기반 투자 확대 등에 대한 정량 지표 평가와 △기술금융 인력ㆍ조직ㆍ리스크 관리ㆍ시스템 등 지원 역량에 대한 정성평가에서 높이 평가됐다.

지난 2017년 이후 3년 만에 1위를 탈환하며 사상 3번째로 1위에 오른 BNK경남은행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투자를 확대해 왔다.

특히, 자체 기술평가시스템 구축과 함께 공학박사 등 기술평가 전문인력을 확충하는 등 기술력의 가치를 여신심사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경남테크노파크에 BNK IDEA incubator(아디디어인큐베이터)를 설립해 지역 스타트업기업에 사무공간 무상제공, 창업프로그램을 운용 중이다.

기술보증기금과는 IP(지식재산권) 업무협약을 맺고 기술기업 육성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