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2:35 (금)
창원시ㆍ부산항만公, 업무 협약 제2신항 적기 조성 등 협력
창원시ㆍ부산항만公, 업무 협약 제2신항 적기 조성 등 협력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0.11.04 0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가 부산항만공사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가 부산항만공사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는 3일 부산항만공사와 제2신항(진해신항)의 적기 조성과 효율적인 항만 운영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발판으로 차질없는 제2신항(진해신항) 개발을 지원하고 국가항만 발전과 지역 경쟁력 증진을 위해 항만과 연계한 창원배후지역 및 창원국가산단의 활성화,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및 좋은 일자리 창출 확대, 신항 및 진해신항의 현안사항 상호지원 및 R&D, 학술연구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부산항은 컨테이너 연간 2만 1992TEU를 처리하며 세계 6위 컨테이너 처리 항만이며, 세계 2위 환적 허브항만이다. 향후 제2신항(진해신항)은 21선석 규모로 오는 2040년까지 건설해 2만 5000TEU급 초대형 선박이 접안 가능하고, 세계 3위 스마트 물류 허브항만으로 도약키 위한 개발 계획이 수립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