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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민주주의전당` 설계공모 창원시, 건립 방향ㆍ전시 콘텐츠 확보
내년 1월 `민주주의전당` 설계공모 창원시, 건립 방향ㆍ전시 콘텐츠 확보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0.11.04 0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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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뿌리 깊은 민주주의 역사를 도시브랜드로 확립키 위한 사업으로 현재 `창원시 민주주의전당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마산합포구 월포동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조성사업 지구 내 부지면적 9030㎡, 연면적 8300㎡ 규모로 전시실, 수장고, 민주도서관, 다목적강당 등을 갖춘 민주주의전당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완료하고 지난달 공공건축 심의를 완료하는 등 행정절차를 계획대로 추진 중이다. 또한, 이번 사업을 위해 국비 121억 3800만 원, 도비 45억 5200만 원, 시비 136억 5600만 원, 총사업비 303억 4600만 원을 투입해 민주주의전당 건립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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